부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 No) 읽는 데에 무려 3달 가까이 걸린 도서입니다. 65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는 종이 서적도 있고 무료로 배포된 PDF 파일도 있습니다. 735페이지(왠만한 도서 거의 3권 분량) 정도로 빨리 읽어도 넉넉잡아 일주일은 걸리는 양이지만 3개월 정도가 걸린 이유는 책이 너무 직설적(욕이 많음)이며 부정적으로 보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저자도 인정한 부분이고 애초에 책을 낼 생각이 있어서 만든 글이 아니고 신문(동아일보) 칼럼이나 카페글을 편집한 내용이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부정적으로 보이든 읽기 거북하든 성공한 선배의 조언이니 일단 읽어보자"라고 생각하며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하였고 완독을 했습니다. 다른 여러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뜬 구름 잡는 내용이나 짜깁기가 아닌 .. 더보기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저자가 아들에게 부로 이르는 여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쓰여진 책으로 본인의 경험과 상상의 스토리를 결합한 내용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이론을 어느정도 포함한 내용으로 입문하기에 좋은 순한맛 책입니다. 강도로 따지면 시크릿(상), 백만장자 시크릿(중), 부자의 언어(하) 입니다. 한 편의 소설을 보며 금융과 부에 대한 마인드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보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어떻게 보면 " 부의 추월차선 " 과 맥락이 같다고 보는 책입니다. 저자의 성장기에 있었던 친부와 절친부의 가르침을 통해서 부에 대한 정의와 가난에 대한 정의를 알아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책입니다. 저자 또한 엠제이 드마코와 같이 직장인과 자영업(발전 가능성이 없는 소규모 사업 포함)은 부를 추구하기 위해선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동산 투자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부의 추월차선 내용중에 엠제이 드마코가 로버트 기요사키를 디스하는 내용이 있는데 과연 그가 이 책을 다 읽어봤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둘다 세부적인 부분은 좀 차이가 나겠지만 부동산과 사업을 성공의 길(중요도는 다르지만)로 보고 있는데, 제가 두 책을 제대로 읽은게 아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