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릴러 드라마이지만 13화까지 좀 지루하고 연출이나 시나리오가 딱히 별로였습니다.
스릴이 없는 스릴러인데 그나마 명배우님들 덕에 평타는 친 듯 합니다. 차라리 예상이라도 하지 못하게 연출을 하던지 초반에 이미 범인을 찍어 놓고 그 해결방법을 보여준 것 인지 그 과정도 딱히 재미가 없었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
그래도 14화 부터 좀 억지반전(아무리 픽션이지만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의 희박한 반전들...) 이었지만 그나마 볼만했고 긴장감과 재미가 있었네요. 딱 예전 네이버영화 평점처럼 6.0(닐슨코리아 평점 6.6) 정도의 재미입니다.
너무 정치적인 면이 많아서 반감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노잼까지는 아니였는데 그렇다고 다음 회가 많이 기다려지는 작품도 아니였고 넷플릭스 공개작이라서 막판까지 분할시청으로 억지로? 보다가 후반부(14~16)에 겨우 건졌네요.
시즌2에 대한 악평들이 많던데 과연 얼마나 더 노잼(1편보다 많이 재미 없다는... 핵노잼?)인지 확인욕구가 생깁니다. 넷플릭스 볼 게 없으니 일단 TRY 해보겠습니다.
건투를 빌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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