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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파묘"

그래도 초중반까지는 독특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그냥저냥 볼만했는데 뒤틀린 반일감정으로 인한 무리수?로 인해서 산에 관한?내용이 더 산으로 간 영화입니다.

반일감정도 좋고 페미니즘도 좋고 사회주의도 좋고 글로벌 어젠다도 좋고 다 만드는 본인들 마음이긴 한데 제발 "사랑의 불시착" 처럼 재밌게(흥행성 혹은 작품성) 만든다던지 개연성은 어느정도 지켜주면서 만들던지 합시다.

이게 어느 부분에서 좋았던(작품성 혹은 흥행성) 건지 이해불가였고 예상은 가나 제발 좀...

이젠 점점 대부분의 영상들이 프로파간다로 가버리니 영상 매니아로서 씁쓸하네요.

민식이형과 해진이형 때문에 겨우? 완청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