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심리학, 정신의학에 관련된 내용들이라 읽기는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The system처럼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었으며 습관에 대해서 평소답지 않게 고찰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습관은 신호>열망>반응>보상이며 그 보상이 만족스러울 때 반복되어진다. 이런 의학적? 사실을 토대로 좋은 습관은 "분명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만족스럽게 만들어라"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반복할 수 있게 만들고, 좋지 않은 습관들은 이런 기분이 들지 않게 역으로 만들어라가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역시나 빠지지 않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